화재시 청소 업체에 대해 물어보기를 두려워 할 수도있는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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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 청소용역업체 A사가 지난해부터 올해 12월까지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1,600여만 원을 회사법인 계좌나 현금으로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었다. 지난 17일에는 연수구 청소용역업체 B사가 2025년부터 이번년도까지 주민 175명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530여만 원을 가로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